Daily
안녕, 내 모든 것
초코펭
2014. 2. 20. 20:32
정말 오랜만에 책 한 권을 다 읽었다
몇 년만인지도 모르겠지만 책과 너무 먼 나를 질책하며,
오늘은 쉬는 날이라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다가 서점에 갔다
그 동안 너무 읽어보고 싶었는데 살까말까 고민했던 정이현 작가의 책,
그리고 주제가 마음에 들어 선택한 책 여덟 단어
두 권만큼은 꼭 완독하리라 마음 먹고 먼저 읽기 시작한 책은 정이현 작가의 소설
예전에 달콤한 나의 도시를 무척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어서 선택했는데
역시나 쉽게 술술 읽혔다, 책에 대한 나의 집중력에 놀라면서
반전이 충격이었지만 참 안타까운 아이들의 이야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