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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_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초코펭 2014. 3. 2. 21:38

2009년 말 국립현대미술관으로 탈바꿈하기 전 '신호탄전'이라는 전시를 보러 다녀왔던 지금의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이 좋은 날씨에 (미세먼지가 사라진 날! 하늘이 푸르른 날!) 어딜 갈까 고민하다가 주저없이 현대미술관으로 출발

 

가는 길에 잠시 돌아본 조계사

무도에서 보고 뉴스에서만 봤지 들어간 적은 처음이었다

 

450년 가량 되었다는 회화나무는 엄청나게 크고 여기저기로 뻗은 나뭇가지는 마치 혈관같아서 신기;

 

 

 

 

 

 

 

 

 

 

 

 

 

 

 

 

 

 

 

 

 

 

 

 

 

 

 

오늘 많이 걸은 것 같지는 않은데

여기 저기 다니느라 힘들어서 그런지 열심히 구경하지 못했다

다음에 다시 와서 여기 저기 둘러봐야지

사람이 많이 몰릴 만한 곳은 입장인원 수를 제한하는 점이 인상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