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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분향소에 다녀오다

초코펭 2014. 5. 4. 21:41

 

 

세월호 침몰 사건이 있은 지 19일째

점점 드러나는 사실들로 인해 분노하는 건 나뿐만이 아니겠지..

초기 대응만 잘 했더라면 살아돌아왔을 어린 학생들, 그리고 누군가의 연인, 그리고 누군가의 가족

정말 안타깝고 또 안타깝다

하늘에서는 정말 행복하게 지내기를,

 

 

친구를 잃은 단원고 학생들

그 심정이 어떨까 차마 상상도 안되지만

조그마한 위로라도 건네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