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닥터 스트레인지 심야로 관람
남편은 출산 전 마지막 영화일 거라며 이제 혼자 볼거라며 낄낄
흥....!
내년부터는 무조건 로테이션을 보자고 함
내가 사랑하는 cgv 버터구이는 공복혈당이 걱정되어 먹지 못함
역시나 오늘 아침 공복혈당은 91나옴
몸통 딱 한개 냠냠했는데...
저녁 먹고 귤 말고는 뭐 먹지 말아야하나보다~
근 한 달동안의 혈당기록
재검 때 확진 받고 내분비내과 가기 전부터 꾸준히 기록했다
그나마 140 넘은 적도 한두번 밖에 없고
120도 조금 넘고
스스로 절제하고 관리 열심히 잘했다고 칭찬해주고 싶은 마음!
식탐 강한 내가 이렇게까지 먹을 것 앞에서 절제를...
앞으로 남은 두달여의 시간
이 정도라면 관리 어렵지 않다! 잘할 수 있다! 라고 스스로에게 되뇌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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