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내려가는 KTX 안에서
레미제라블 25주년 기념공연
떼나르디에 부부의 넘버
송정떡갈비 집에서 냠냠~
알고보니 아버지 친구, 어머니 친구집이었다는?
수산물시장에서 사온 굴로 어머니께서 만들어주신 굴무침
공부하는 우리 막내
엄마가 모자를 안사줘서 애기때쓰던 청모자(내 기억으로는 10년은 넘은 아이인듯~) 쓰고 다녔다기에
모자 한 개 사줬다,
모자가 비싸서 한 개 사기에도 아까워하던 날을 떠올리며
공부 열심히 해서 본인이 원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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