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에서의 공식 두번째 날!
오늘은 오후에 사그라다를 예약해두어서 오전에 캄프누에 다녀오기로 함
어제는 호텔에서 조식 뷔페를 먹었지만
오늘은 간단히 람블라스 거리 초입에 있던 어떤 식당같은 카페에서
지하철을 타고 캄프 누가 있다는 역으로 이동
바르셀로나는 참 높은 건물이 없다
높다고 해봤자 7~8층 정도?
드디어 보이는 캄프 누!
바르셀로나의 떠오르는 샛별, 네이마르가 크게 붙어있더라
이 쪽으로 들어가면 티켓을 살 수 있는 곳이 있다
관광객이나 현지인들이나 조금 늦게 움직이는 건지
우리가 열시부터 움직였는데도 그 때는 한산했다
하지만 우리가 다 관람을 하고 한시쯤 나가니까 사람들이 바글바글
메시의 골든슈들
진짜 다 금이겠지..?
메시의 골든볼들
여기는 선수들이 인터뷰하는 곳이고
여기서는 저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만져볼 수 있었지만
사진을 찍어야한다길래 패스
여기는 상대팀 선수들이 몸 푸는 곳
바르셀로나에는 저렇게 사진을 찍고 합성해서 파는 것이 많았다
어느 관광지를 가든 있었으니까 ㅎㅎ
FCB샵에서 폭풍 쇼핑을 마치고
숙소에 짐을 놓고 그라시아 거리를 향해 고고
사람 뼈 모양을 이용해서 만들었다던 까사 바트요?바쵸?
그리고 그 옆에 있던 누군가의 건물
까사 바트요랑 이 건물이랑 또 한개 더 해서
세개가 부조화의 조화다 어쩌고 했던 것 같은데
이건 가우디의 가로등
우리가 꼭 가보고 싶어했던 까사밀라는 외부 공사중 엉엉 ㅜㅜ
설마설마했는데 ...
까사 밀라 꼭대기에는 이따 올라가보기로 하고
우선 점심을 먹고 사그라다에 가기 위해 사그라다 쪽으로 이동
사그라다와 처음 만났을 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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