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밤에 꿈을 많이 꾼다.
어젯밤에 꾼 꿈만 벌써 두 개
1.
내가 어딘가를 가다가 지갑을 잃어버렸다.
겨우 찾은 건 빈털터리 지갑 ㅠ 사라진 내 신용카드들 ㅠㅠ
신용카드 분실 신고를 하려고 검색을 하는데 아무리 검색해도 번호가 나오지가 않았다.
(최근에 이런 꿈 또 꾼 적이 있었는데..)
그러다가 분실 신고를 왜 하냐고 아빠가
신용카드 가져간 사람이 버스 타고 돌아다닐 수도 있는데
티머니 사이트 들어가서 추적하라며(진짜 우리 아빠는 이런 거 모르실텐데 ㅋㅋ)
그러다가 티머니 사이트 찾아 헤매다가 새벽 네시에 깸
2.
밤늦게까지 놀다가 집에 들어가려고 지하철을 탔다.
우리집이 구로에서 갈아타야하는 곳이었는데 지하철인지 기차인지 모를 내가 타고 있던 교통 수단이 멈추지 않고 계속 갔다. 결국 난 내리지 못하고 환승도 못해서 일본까지 갔다. 읭??
일본에 도착한 건 이른 새벽이었고 다시 우리집으로 가야하는데 출발하는 배 시간이 오후 2시 20분인가?
그래서 대합실에서 하염없이 기다리다가 잠에서 깼다.
뭐 이런 꿈을 꾸는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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