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우리 미니펭이는 엄마배를 들썩이게 만드는 태동을 선보였다. 영상으로 찍어도 보일 정도로
확실히 지난주보다 태동이 강해진 느낌이다.
툭툭 치기도 하고 꼬물거리는 느낌도 있는데 부르륵 거리는 느낌은 뭐지 ㅋㅋㅋ 방구뀌는 건가 ㅋㅋㅋ
그리고 한바퀴 회전하는 느낌도 드는데 그거 진짜 회전하는 건지...?!!!

엊그제 다녀온 강남역 나들이


오랜만에 들른 버터핑거
대학동기들과 브런치 먹고 수다 떨고
2년만애 만나서 이야기하다보니 참 내가 나이를 많이든 것 같다는 생각이 ㅠ
어느새 대화의 주제가 휴직 및 임신으로 확 바뀌었다
관심사가 바뀐 탓도 크겠지


7월 중순부터 하루종일 틀어댔는데 나름 선방한 전기세
아마 8월에는 십만원은 가뿐히 넘기지 싶음
그래도 가스비 겨울에 30만원 내는 것보다야 맘이 덜 아픔!

무더운 날씨에 겁없이 외출했다가 현기증에 혼났다
올림픽 시즌이라 그런지 크게 관심없는데도 경기 챙겨보고 경기결과 확인하고 ㅎㅎ
그러다 보니 김연아 경기영상도 다시 파고 있고 ㅋㅋ
연아 경기는 언제봐도 감동 그자체! 아름답다!

그리고 남편의 결혼 2주년 선물~


마리아 꾸르끼 가방 ㅎㅎ 고마워 남편 히히 예뻐예뻐
나는 iwc 시곗줄 선물함!





Posted by 초코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