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근래 오후에 한 두세시간 정도 낮잠을 자게 해주는 우리 민규!
오늘도 낮잠 푸욱 같이 자고 났더니 어찌나 개운하고 고맙던지 ㅋㅋ
어렸을 때 나도 엄마랑 언니랑 항상 낮잠 같이 잤었는데
그러다가 눈뜨면 해는 져서 어둡고
엄마는 어느샌가 저녁준비하러 사라져 있어서 맨날 자고 일어나서 울었던 기억이 난다
민규도 그럴까봐 최대한 누워 있고 싶지만
그틈에 할 일들이 많아서 어쩔 수 없이 ㅠㅠ
오늘은 타이니러브 첫가동!
높이가 높아서인지 잘 안보여서인지 보다말다 흑
조금 더 시간 지나면 신나게 보겠지?!
기대중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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