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같은 일주일을 보내고
금요일 출장까지 다녀온 후 친구들과 만나서 수다타임
지금은 흩어져 있지만 같이 있었던 시간이 길었기에
무슨 이야기를 해도 알아듣고 이해할 수 있는 그런 사이
달달한 그린티 프푸를 먹고나니 3주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후루룩 내려가는 느낌
일하는 거 재미있고 가르치는 것도 재미있는데
사람을 상대하는 일은 정말 힘들고 벅차다
어젯밤에도 낼 당장 출근해서 해야할 일들 꿈꾸고
주말 내내 월요일에 뭐해야하는지 되뇌이고 또 되뇌이고
좀 내려놓고 살자 ㅠㅠ
주말의 마무리는 피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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