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교실, 같은 이름, 같은 학년에서 2번째 아이들을 보냈다.

짧은 교직 경력에 네번째.

그리고 무꿈반으로는 세번째.

 

어느 해보다도 순하고 착한 아이들이었다.(몇몇 제외하고)

 

더 따뜻하게 보듬어주고 싶었지만

작년엔 내 몸이 정상이 아니었고 체력도 바닥이었기에,

미안한 점은 많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노력한 내 자신에게 셀프칭찬을 하며

아이들의 미래에 행복을 기원해본다!

 

무꿈 3기! 모두 행복하기를!!

 

 

 

덧. 담임상장은 깜빡했구나.

 

 

 

 

'School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교실 뒷게시판 완성  (0) 2013.03.21
새학기 첫날  (0) 2013.03.04
새로운 만남을 기다리며  (0) 2013.03.01
새학기 준비중  (0) 2013.02.22
귀여운 녀석 훗  (0) 2013.01.30
Posted by 초코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