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갔을 때는 몰랐는데 커튼콜 촬영할 수 있다는 소식에 완전 반갑!
자리도 마침 2열인지라 가깝게 촬영할 수 있겠다 싶어서 설렜는데
내 렌즈가 단렌즈라.. 더 줌해서 못찍었다는 게 아쉽다
두번째 관람인지라 음악도 귀에 익고 스토리도 알고 해서
세부적인 것들에 집중해서 봤다,
앞에서 본 것의 가장 큰 장점은 배우들의 표정이 다 보인다는 것!
차아이다 눈물 흘리는 모습부터
김준현배우가 슬퍼서 울면서 얼굴이 떨리는 모습
그것 보고 울컥한 나.
마지막 씬은 언제봐도 좋다,
비극이라 슬프긴 하지만, 첫장면과 이어지는 장면,
가까이서 봐서 느낀 건데
두 배우의 눈이 울고 나서인지 아주 많이 촉촉했다.
그나저나 레베카를 또 보고싶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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