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옛날 홍광호 배우가 맡아서 본격 대형 배우로 성장하게 되었다던 스위니 토드의 토비아스
뮤지컬에 입문하고부터 너무 보고 싶었는데
오른다 오른다 하다가 엎어지고 올해가 되어 겨우 올랐다
그것도 조승우를 데리고!!!

조승우가 합류한다는 소식에 앞뒤 보지 않고 예매
1차 예매하던 시기에 임신 사실을 알았지만
조배우 보면서 태교하겠다며 폭풍예매!
그리고 드디어 그 날~
설렘 반 긴장 반으로 관람 시작
처음에 아주 깜짝 놀랐지만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즐겁게 관람
역시 조배우는 사랑이었다


잠실까지 나간김에 뭘 먹을까 하다가 남편이 좋아하는 애슐리로 갔다
과식하지 않으려 애썼지만 결국 과식을 하고
타코와사비위 유혹에 넘어가 딱 한 개 먹었다 ㅎㅎㅎ
아 넘나 맛난 것

이제 내일만 지나면 드디어 14주차 입문~


그리고 14주차의 시작!
어제 애슐리 퀸즈의 영향으로 하루종일 소화불량에 시달리다가
겨우 저녁때쯤 소화가 되어 남편이 해 준 파스타 얻어먹음


지난번에 현백 갔을 때 식품관에서 득템한 시금치 면
방토랑 잘 어울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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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코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