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식후 두시간 혈당으로 넘나 고통받고..
점심 때만 해도 식후 한시간 반이 143이길래 엉엉 울면서 30분 파워워킹으로 식후 두시간 112로 맞춤
출산 전 마지막으로 내분비내과 가는 날이라서 더더욱 기준치에 맞추고 싶었다 ㅠ
의사 선생님은 이정도도 괜찮다며
필요하면 인슐린? 하시는데
그냥 운동으로 관리하겠다고 거부하고 나옴 ㅋ
출산 후 두달 있다가 당부하 검사를 다시 해야하는데
그것까지 미리 예약을 잡아 두었고
식후 한시간 140 식후 두시간 120이지만
식후 한시간이 140미만 나오면 괜찮다고 하시니
마음에 좀 여유가 ㅎㅎ
라떼로 셀프 위로를 해주고
저녁은 버거킹 냠냠해야지!!
미니펭아~
12월에 만날 때까지 무럭무럭 잘 자라렴^^
우리 꼭 건강하게 만나자! 사랑해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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