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민규의 수유텀이 어느 정도 보인다
분유는 한번에 100-120정도 먹고
두시간 반에서 세시간 간격으로
직수 했을 때는 수시로
새벽에는 일어나면 무조건 기저귀부터 갈아주기
안 그러면 다음 텀까지 기저귀가 너무 젖어서 ㅠ
우리 민규는 속싸개를 너무 갑갑해해서
지난주부터 혼자 풀어제끼더니
이번에는 손으로 젖병을 잡는 놀라움을 선사했다
트름시키려고 세워서 안아주면
다리를 쭈욱 뻗어서 버티기까지!
언제나 엄마아빠에게 방긋웃음지어줄지
내 생일이지만
내 생일같지도 않았고
민규 껴안고 넘나 서럽게 울었던 내 32번째 생일 ㅠ
우리 민규는 엄마 우는 모습 기억 안했으면.
우리 민규 일주일 전 조리원 퇴소할 때 3.5키로였는데
일주일만에 4.4키로가 되었 ㅋ
우왕.... 쑥쑥 잘 크고 있어서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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