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31주째!
이번 주만 지나면 9개월이구나 우와


25주에 머리가 아래있었는데
28주에 다시 위로 올라와서 역아 상태인 우리 미니펭이
30주에도 그대로 역아였음
요새도 태동이 그전과 같아서 아직 역아인가보다 ㅠ
조만간 돌겠지!! 미니펭이에게 매일 말해주는 중~

그리고 만삭사진 찍으려 벽초지 수목원 나들이!
출발할 때부터 빗방울이 하나씩 떨어져서 불안했는데 ㅠ
근처에 가서 밥을 먹고 나오니 비가 막 더 오고
안으로 들어가니 더더욱 오고 ㅠㅠ
간만의 나들이가 흑흑 ㅠ
그래도 그 와중에 입장료 16000원 낸 거랑
기름값이 아까워서 사진 몇 장 찍음!






그리고 집에 돌아오는 길
엄청나게 막히던 강변북로
네비 예상시간은 2시간 남짓이었으나 세시간 걸림 흐아




사랑하는 미니펭아,
무럭무럭 잘 자라서 12월에 만나자(하트)

Posted by 초코펭 :

10월 19일
밤 10시 40분 87
우유 한모금만 마시고 12시쯤 잠

10월 20일 아침 6시 40분 공복 혈당 87
오늘 아침 완전 상쾌했는데!!

10월 20일
밤 10시 40분 112ㅜㅜㅜㅜㅜ
10분 동안 집 걸어다니기
8시에 식후 두시간 99보고
8시 반에 귤 한개 먹고
9시에 우유 100미리 정도 마신 영향인가..
귤 먹고 30분 체크했어야 하나 흑
11시 40분 95

10월 21일
아침 6시 반 82
호 오늘 공복이 좋아서인지
아침에 닭가슴살 샐러드 콩나물굴국 김치찌개 신나게 먹었는데 두시간 96
정말 오랜만에 보는 감격적인 수치 ㅠㅠ

간식체크
몽쉘 카카오케이크 당류 9g 먹기 전 103
한시간 131 안착함 ㅋㅋㅋㅋㅋㅋ
다들 착하다던데 ㅠ
먹기전 혈당이 80대였으면 착했겠지? 그래도 넘나 꿀맛이었음!!


먹고 나서 계속 돌아다니고 식후 한시간 131
오분 정도 더 걷고 식후 두시간 112
이 정도면 만족이다! 신나게 먹었으니 ㅎ

밤 9시 혈당 103
귤은 포기
9시 반 우유 100미리 정도 마심
그리고 열시 반쯤 잠

아침 공복혈당 89

3일의 실험에 따른 내 결론은
나는 자기 직전에 우유를 마시면 공복혈당이 올라가니까
1시간 반에서 두시간 전에 먹어야 한다는 걸로

임당이 되고 나서
밥 먹고 두시간까지는 움직이고
혈당 괜찮으면 간식챙겨먹고
또 간식 먹었으니 위에 부담갈까봐 좀 움직이고
두시간쯤 있다 밥먹고 이런 생활의 반복이었다
정말 오래간만에 낮잠을 한시간반이나 잤더니 세상행복!!

30주 마지막 만찬은
통밀펜네와 연어샐러드


식후 두시간 109 킈

한시간 반 있다가 저녁 간식은


에끌레어 당류 5g, 탄수 15g
아주 훌륭하구나 ㅎㅎ


30주가 되니
우리 미니펭이는 거의 하루종일 차고 밀고 움직이니 귀엽다 ㅎ
배꼽 위쪽에서도 태동이 느껴지니 아직도 역아인건가?
빨리 돌아야한다고 이야기하는 중
다음주에는 역아탈출 기원!!











Posted by 초코펭 :


언제나 봐도 신나는 초음파!
이번에도 역아상태일까 걱정하면서 초음파실에 입장


심장 두근두근 잘 뛰고 있구요~


오! 허벅다리 길이가 주수에 딱 맞군요 ㅎㅎ


배둘레는 한 주 작아요 ㅠ 당 때문인건지 ㅠ
2주 전에는 주수에 딱 맞았는데 ㅠ


머리 둘레와 몸무게도 거의 최초로 주수에 딱 맞아요 ㅎ
지금 미니펭이는 1.47kg


미니펭이의 흩날리는 머리카락~


귀여운 발가락~


앞모습!
화살표가 가리키는 곳이 미니펭이의 코~

다음 번엔 입체초음파릉 볼까 하고 예약하고 왔다
비싼 걸 뭐하러 하나 했는데
얼굴이 너무 궁금해서 ㅋ

또 2주 동안 건강하게 잘 키워서 만나러 가야지 ㅎㅎ

오늘은 독감 주사도 맞아버렸다
4가 주사로
이번 겨울도 독감 없이 지나가야할텐데!


점심 식후 89가 나왔는데 간식을 안 먹기에는 너무 아까워서
투썸으로 달려가 티라미수 포장한 다음에 절반만 흡입
초코가루는 무서워서 살살 긁어냄 ㅎ


저녁으로 뼈해장국을 포장해 보았다!


먼저 상추샐러드 먹고 뼈다귀 세개를 현미밥 140그램과 함께 흡입~
밑반찬으로 콩나물이랑 새송이볶음도 먹음
그리고 설거지, 손빨래, 걸레질을 하고 식후 두시간은? 107!!!
먹을 수 있는 게 늘어났다는 사실이 너무 행복하다!

미니펭아 너도 맛있지? 흐





Posted by 초코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