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미니펭이의 한마디 ㅎㅎ

어젯밤엔 자는 게 너무 힘들었다
하루종일 집에 있었더니 낮잠을 오전에 자고 오후에 자서
한시가 넘어도 잠이 안오고
화장실만 십분마다 들락날락
뭐 나오지도 않고 ㅠ
미니펭이는 폭풍태동을 하고
모기는 귀에서 왱왱거리고
정말 짜증나서 돌아버릴 뻔!!!!!

겨우 세시 전에 잠들어서 오전 여덟시까지 꿀잠을 자고
언니랑 조카랑 계절밥상 다녀옴


낙지물회 해먹는 메뉴인데
낙지랑 채소들 따로 담아서 소스를 뿌려먹었다 ㅋㅋ
치킨 안 먹고
요만큼 먹고 아메리카노 연하게 한잔 마시니
40분 정도만에 식사 끝냄
식후 두시간 체크하니 125
손에 땀이 젖어 있어서 살짝 낮게 나온 것 같지만
이 정도면 괜츄니..
하지만 애슐리가 수치는 훨씬 나은 듯..!!

뷔페는 수치가 이후에 올라간다는 말을 들어서
올라갔으려니 하고 있다가
탄수간식을 먹겠다며
몽쉘 녹차케익을 사서 한개 냠냠(식후 세시간쯤)
그리고 두시간 지나서 혈당을 재보니 112?!!

아마 140정도까자 올라갔다가 내려가는 중이었겠지!

몽쉘 녹차케익은 당류가 7그램이라 더 착함 ㅎㅎ

저녁은 평소보다 한시간 늦게
112를 본 한 시간 뒤에 냠냠
저녁 먹고 반찬이랑 국 만드느라 풀로 한시간 주방일 했더니
식후 한시간 120
샤워하고 오분 정도 걷고 다시 쟀는데 118?
훅 떨어지지는 않네 흠 ㅠ

어찌되었든 오늘은 점심만 실패...

그리고 오늘부터 본격 치골통이 시작..
흑 ㅠ





Posted by 초코펭 :


딸기케이크가 너무 먹고 싶어서 한판 대령!
남편 오면 오픈하려고 종일 기다리다가 야근 마치고 온 남편이 시식하고 아침에도 먹이니 반절이 날아갔다 ㅠ

아침에 조금 냠
점심 때 조금 냠냠했더니
점심 식후 131 ㅋㅋㅋㅋㅋ

마음같아서는 반판이라도 홀랑 다 먹을 수 있는데
아 감질맛 나 ㅠㅠㅠㅠ


9조각 내서 한조각 먹어도 당류 9그램인 무서운 아이인데
케익 앞에서는 정말 눈이 돌아간다 흑흑


점심 식후 131재고 한시간 있다가
정말 조금이랑 귤한개 먹고
두시간동안 자다가 일어나서
저녁은 정말 착하게 먹었는데..
먹고 움직였는데
식후한시간 161!!!
내 혈당기에서 지금까지 중 가장 높은 숫자를 봤어.....

겨우 20분 집에서 걸었더니 120까지는 떨어졌는데
그땐 땀 때문에 좀 낮게 나온건지 ㅠ
식후 두시간 최종 131!!!!
끙..
오늘은 망한 하루



딸기케이크 이제 정말 안녕이다







Posted by 초코펭 :



어떻게 알았니 미니펭아 ㅋㅋ
엄마는 내일부터 출산휴가 스타트란다 ㅎㅎ



아침공복 88

아침은
마마스 리코타 치즈샐러드 사분의 일
현미밥 130g 두부반모 김치찌개 곰탕반그릇
마마스 더블햄치즈 파니니 4분의 일 조각

좀 많은가? 걱정했는데
식후 두시간 90!!!!
호!!!!!!

오전 간식으로 파니니 사분의 일 조각 한개 뇸뇸


점심은 돼지고기안심수육
집안일 한시간 정도 좀 했더니 식후 두시간 99

생덩이가 결혼식 다녀오면서
내가 어제부터 노래부른 투썸 티라미수도 포장해옴ㅎㅎ 킈킈



저녁은
피자알볼로 단호박치즈크러스트피자 레귤러 세조각
치즈오븐스파게티 삼분의 일
샐러드 발사믹소스 뿌려서 조금 냠냠
집안일 삼십분
식후 한시간 110
식후 두시간 118
좀 오르긴 했지만 위험수치는 아니니까? 흠..
혹시나 해서 식후 세시간 재보니 125????
언제까지 올라갈텐가 ㅠ
결국 남편이 사온 티라미수는 오늘 맛을 못봄 ㅠ

하지만 다행히 담날 아침 공복은 86!!!!




34주가 되니
양쪽 옆구리까지도 태동이 느껴지고
밑이 욱신욱신... 이게 바로 치골통인가
그리고 밤에 한두시간에 한번씩 깸;
막상 화장실 가면 뭐 안나오는데 너무 가고 싶음...


이런 거였군...
280days 앱 정말 유용하다 ㅋㅋ




Posted by 초코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