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부터인가
자는 듯 하더니 내려놓으면 깨서 으아아앙 우는 너 ㅠ
이게 말로만 듣던 등센서라는 것인가

오전 7시부터 1시쯤까지
낮잠은 겨우 한시간 자고
오후에도 내내
목욕시키면 그때는 좀 꿀잠
ㅠㅠㅠㅠㅠㅠㅠ

너 이러면 엄마는 어찌해야한단 말이냐


등센서로 폭풍 맘카페를 검색하며
바운서를 사야하나 머미쿨쿨을 사야하나 고민했는데
연말정산하고 집에 와보니 엄마가
두꺼운 이불을 배에 올려서 재우고 계심 ㅋㅋㅋ
오 꿀팁

오후에도 수유하고 같이 드러누웠더니
좀 버둥거리다가 꿀잠행 ㅋㅋ
부부이불 덮어주니 더 꿀잠 ㅋㅋ
덕분에 나도 신나게 두시간 꿀낮잠 ㅎㅎ

항상 나비잠 자세로 자는 모습이 참 귀엽다 ㅎ
버둥거리다가도 나비잠 자세가 되야 급꿀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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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코펭 :


아침에 일어나서 분유 먹고 자는 듯 하더니 울고
졸린 거 같아서 안아주고 토닥토닥 해주니 금방 깨서 또 울고
무한반복

왜 우는거니 ㅠㅠ

온종일 보는 얼굴의 90퍼센트가 우는 얼굴이라 슬프당

우리 막둥이 남동생처럼 스무살만 되면 엄마는 멀리멀리 할거니까 지금 많이 안아주고 사랑해주고 싶은데
엄마 손목이 너무 아파 ㅠㅠ 그리고 너무 졸려 ㅠㅠ 흑흑


그리고 오늘 알게 된 사실!
몇 일 전까지 젖 잘 먹던 민규가 막 으엥하고 세번빨고 너무 울길래
십여분 동안 씨름하다가
혹시나 해서 유두보호기 중간사이즈로 바꾸었더니
아무말 없이 잘 먹음
작은사이즈가 혹시 입에 맞나해서 전에 샀었는데
이제는 그게 더 불편한모양
미안 민규야 ㅠ 엄마가 그것도 모르고 너를 십분이나 울렸네 흑
미안미안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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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코펭 :


두달 먼저 출산한 친구가
한달만 지나면 좀 나아지더라고 말해줬는데
이제 곧 기다리던 한달!
밤중수유가 한번만 줄어들어도 살 거 같음
요즘은 밤에만 세번은 깨야하니까
뭐 6-7시는 아침이라고 치면 2번?

어제도 12시 4시쯤 깨서 우유 줬는데
밤중수유 하고 나서 가장 살떨리는 건
트름까지 시켜놓고 십분 안고 눕혔더니
눈을 딱! 뜨며 말똥말똥한 눈으로 모빌을 바라보는 것 ㅠㅠㅠ
한참 자다가 깨서 분유타러 튀어나갔다와서 십오분 정도 안고 먹이고 트름시킨다고 세워서 안고 있으면 거의 한시간이 후딱
졸린 눈을 비비며 겨우 참았는데 잠까지 안자버리면 정말 ㅠ
어젠 그랬다 ㅠ 것도 새벽 다섯시에 ㅠ
민규가 그 타이밍에 안 자버리면 나도 다음 수유때까지 잘 시간이 두 시간 미만으로 줄어드는데 흑흑
제발 자달라고 애원했....

오늘은 엄마가 잠깐 언니집으로 다녀가셔서
오전부터 쭈욱 나혼자 민규랑 노는 중
민규아범은 장염 투병중이라 ..

낮잠 잘 자다가도 갑자기 으아아앙 하고 우는 건 왜일까
나쁜 꿈을 꿔서?


집에 와서 거의 다섯번째 목욕
아빠와 함께한 두번째 목욕
오늘은 어쩐 일인지 울지도 않고 물을 즐기며 끝난 민규의 목욕 ㅎㅎ
머리 맨날 감길 수 있을 정도로 자신이 생김!

요즘 느끼는 건
엄마는 육아를 하려면 팔힘이 세야한다는 것!
웨이트 좀 할 걸 그랬나



오늘 엄마랑 할머니랑 같이 손톱자른 거 인증!
그나저나 나는 왜 민규 낳고나서 여드름이 나기 시작하는가 ㅠ
임신은 나에게 임당을 주고 튼살을 주고
여드름을 빼앗아갔었구나 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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