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정말 맑고 맑은 하늘이었고
오늘은 차가운 바람이 부는 시원한 날씨가 되었다
드디어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여름이 끝나가는건가
어베는 베페에 가서 우리 미니펭이를 위한 카시트를 샀다
브라이택스 메르디안 T&A
비싼 것 같지만.. 그래도 머리를 안전하게 이중보호해 준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서
비싸지만 지름!
베페 한시간 돌아보고 힘들어서 바로 밥 먹으러 감 ㅋ
오랜만에 온더보더~
남편이 참 좋아라하는 멕시칸 요리 ㅎ
식전에 주는 나초랑 살사도 싹쓸이 해버리는 남편
오늘부터는 23주!
우리 미니펭이가 무럭무럭 건강하게 자라서
12월에 만나는 그 날까지~
하.. 그나저나 요새 잠잘때마다 악몽에 시달리고
잠도 두세시간마다 깨고
딥슬립도 못하고 ㅠㅠ
심지어 낮잠 잘때도 악몽이...
나도 꿀잠자고 싶다!!
그나저나 오늘 저녁도 고칼로리로 뿜뿜
날씨가 애매하니.. 낼은 뭐입고 출근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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